정동극장 적벽, 미리 확인하고 관람하자

 정동극장 <적벽>, 그 열정에 대해 드러내는 기대감!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포스팅입니다. 퍼가실 때는 출처 남겨주세요.

[공연 정보]

1. 공연명 : 국악 공연 '적벽'

2. 설명 : 판소리와 춤의 화려한 대전

3. 적벽 날짜 : 2017.03.01~ 2017.03.26

4. 적벽 공연 시간 : 화-금 8시  /  토 3시, 7시  /  일 3시

5. 적벽 공연 장소 : 정동극장

6. 티켓 정보 : R석 50,000원, S석 30,000원

7. 관람 등급 : 만 7세 이상

8. 예매처 : 정동극장 홈페이지, 인터파크, 하나 티켓, 옥션

문의처 : 정동극장 고객 센터(02-751-1500  / 운영시간 화~일 9시~18시, 월 휴무) 

[할인 안내]

50% 할인 - 국가유공자(본인 신분증), 시니어할인(본인 신분증), 복지할인(동반 1인), 

               예술인패스/문화예술 관련 종사자(본인 신분증), 학생할인(본인 학생증), 

30% 할인 - 문화릴레이(1인4매), 정동극장 재관람(1인4매)

20% 할인 - 정동극장 온라인 예매(1인4매), 단체(10명 이상), 삼성카드(1인4매)

10% 할인 - 다둥이/임산부 카드(1인4매) , 현대, 신한, 롯데카드(1인4매)

자세히 알아보기: 정동극장 홈페이지

<관객과의 대화 안내>

1. 03.04(토) 3시 공연 종료 후  -  정호붕 연출가, 김봉순 안무가

2. 03.11(토) 3시 공연 종료 후  -  류아름 작곡가, 음악그룹 LEMI

 정동극장에서 상영하는 적벽에 대해 예전부터 많은 기대감을 드러내왔다. 좋은 공연으로 기대되는 이 작품을 여러 사람과 함께 나누고 싶기에 포스팅을 하기로 했다. 공연 정보는 글 윗부분에 비교적 자세히 적어두었다. 지금부터는, 내가 이 공연에 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지에 대해 적어보겠다.

1. <적벽무>를 통해 확인한 <적벽>의 성장 가능성 

 사실 적벽은 적벽무라는 작품이 원조라고 할 수 있다. 대학생들이 만든 이 창작극을 정동극장에서 더 가다듬어 선보이는 것이다.

 전통 예술계에서 이름 있는 제작진들이 다시 가다듬었다고 한다. 

 적벽무는 이력이 아주 화려하다. 

2016 제 10회 DIMF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우수상 수상, 

2016 H-STAR 페스티벌 금상 수상

 즉, 적벽무에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정동극장에서 그 성장을 실현시키는 것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다.

 전통을 이어가려는 젊은 청춘들의 열정이 대견스러우며, 그 열정에 더욱 불을 붙여준 전통 예술계 또한 대단하다.

 젊은 극의 내용과, 실력있는 연출가들의 만남이기에 기대감이 크다.

 

2. 라이브 세션

 이 국악 창작곡은 뒤에서 받쳐주는 요소들이 탄탄할 것이라는 기대가 된다. 그 이유는 바로 '라이브 세션'

 동서양의 악기 두 부류가 곡의 효과를 극대화 시켜 준다.

첫번째로, 정동극장의 객원 연주자들이 나온다. 소리를 하기 때문에 고수가 등장한다. 1고수 2명창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고수는 아주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피리와 태평소, 아쟁, 대금이 등장하며 타악 전문 연주자도 출연한다.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좋다.

두번째로, LEMI의 출연이다. 드럼과 베이스, 건반을 연주할 이 음악그룹의 역할이 궁금하다. 

 전통악기의 한계를 보완시켜 줄수 있는 요소가 될지, 극에서 어울리지 않는 요소가 될지 직접 본 후 판단하고 싶다. 

 부디 전자의 역할이라면 좋겠다. 이 음악그룹과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 만나볼 수 있다.

3. 새로운 장르 개척

 아직까지 전통 예술계에서는 새로운 장르가 많이 등장하지는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전통 국악을 이어가기 위해 새로운 시도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정동극장 적벽에서는 합창으로 하는 판소리와 액션처럼 화려한 춤이 어우러진다. 

 또한 LEMI가 연주하는 서양음악과 정동극장 객원 연주자들이 연주해줄 우리 전통 음악의 콜라보도 있다.

 

 위엄있는 극장에서 이런 새로운 시도를 하기에 다양한 연령층과 계층에서 긍정적으로 평가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 이러한 이유들로 나는 정동극장에서 상영하는 '적벽'이라는 창작극이 너무나도 기대된다.

 한달정도의 시간동안 상영하기 때문에 여유가 되는 시간에 꼭 한번 보러 갈 것이다. 

 가서 열심히 추임새를 하고 나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야겠다.

이 공연은 네이버에서 생중계를 한다. 3월 2일 저녁 8시에 실시하므로 관심있는 사람은 한번 보아도 좋을 듯 하다.

[출처: 네이버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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